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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KS운용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비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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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KS운용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비상 준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1.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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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기술집약형 신분증 인식장치 특허 개발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다윈KS운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집약형 신분증 인식장치 특허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회사이다.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를 막기 위한 업종이나 출입제한 업소의 경우 각종 단속으로부터 사업장을 지키기 위해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일이다.

다윈 콤보스캐너는 자체적으로 완벽한 신분증 위변조 판별이 가능하여 개인정보를 일체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면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신분증뿐 아니라 여권, 지폐 위변조 판별도 가능하다.

특히, 제주와 김포공항에서 2018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콤보스마트는 생체정보만으로 탑승 수속이 가능해 신속한 수속 서비스로 여객 편의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기존 육안으로 본인 여부를 신분증과 대조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적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항공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윈KS운용의 핵심사업은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개발, 암호화폐 ATM기 개발 공급 운영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및 거래소 구축 컨설팅 ▲신분증 위변조판별시스템(여권포함) 공급 운영 ▲핀테크 시스템 통합 개발 및 공급 ▲성인인증출입제어KIOSK 시스템 개발, 공급 ▲한류전문 잡지 ‘탑스타 매거진’ 발행 등이다.

다윈KS가 개발한 DPEC 플랫폼은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암화화폐(비트코인)지급, 결제 단말기(POS)와 환전ATM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KYC(실명인증)와 AML(자금세탁방지)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여권스캐너(콤보스캐너)와의 결합으로 미국, 필리핀, 베트남, 니카라과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우선 신분증 위변조판별시스템은 여권을 포함해 지폐 위변조 판별에 지문인증을 통한 성인인증까지 가능해 건전한 상권 형성은 물론 자금세탁 등의 범죄예방까지 위조·도용과 관련한 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신분증 진위여부와 성인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다윈 콤보스캐너는 편의점, 성인용품판매점, 노래방, 모텔 등 무인영업점의 출입시 활용되고 있다. 또 비대면 대출신청 시스템이나 출입통제 시스템의 보안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까지 여권 위변조 판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게이트 통과 시 사용되고 있다.

다윈 콤보스캐너와 함께 2차로 안면인식을 통한 출입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강원랜드에서 입장권 발매시 불법 입장을 절대 차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곧 대리인을 통해 입장권을 발매해 입장하려해도 2차로 안면인식 검증까지 신분확인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대리인을 통한 입장권 발매가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종명 대표는 “편의점을 예로 든다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하려 해도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미성년자에게 제한된 담배와 주류 판매다. 성인인증 출입제어 장치는 성인인증이 확인되면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편의점은 야간에 주로 판매가 잘되는 품목이 주류인데, 무인편의점의 경우 성인인증을 안하게 되면 판매가 안되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무인편의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분증과 안면인식으로 동시에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데다 내외국인 모두 가능해 성인인증을 법적으로 제대로 할 수 있게 돼 대리 신분증을 도용한 대리구매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다윈KS가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이다. 다윈KS는 블록체인 기반 DPEC(Digital Payment Exchange Coin) 플랫폼을 활용한 암호화폐 결제단말기와 환전 ATM기를 현장에서 시범운영 확대를 위해 공급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강남구 소재 BK성형외과, 허쉬성형외과, 영도한의원 등에서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에 있다. 또 강남구한의사회 등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MOU 체결을 통해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곧 강남지역을 방문하는 해외의료관광객에게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나아가 명동과 홍대, 이태원 등 핵심상권에서도 암호화폐 결제서비스가 가능토록 하는 것을 당장의 가능성 있는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지역화폐 도입을 준비하는 부산시 등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은 이미 다른 선진국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인 제도라든가 플랫폼이 없어 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다윈KS가 개발한 DPEC 플랫폼은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암화화폐(비트코인)지급, 결제 단말기와 환전ATM 등 이들을 구현할 수 있다”며 “KYC(실명인증)와 AML(자금세탁방지)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여권스캐너(콤보스캐너)와의 결합으로 미국, 필리핀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다윈KS운용은 현재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운영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제시스템과 ATM기를 적극 공급하기 위해 해외진출 등 적극적인 VC(벤처캐피탈)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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