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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내 버거킹 매장 40곳, 비트코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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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내 버거킹 매장 40곳, 비트코인 받아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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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암호화폐 스타트업 크립토바이어와 협업 시작해
버거킹이 암호화폐 스타트업 크립토바이어와 협업 시작해 베네수엘라 내 매장 40곳에서 비트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버거킹이 암호화폐 스타트업 크립토바이어와 협업 시작해 베네수엘라 내 매장 40곳에서 비트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이 암호화폐 결제회사와 새로운 협업을 시작하면서 베네수엘라 내 버거킹에서 비트코인(BTC)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12월 30일 카라카스 내 삼빌 지역에 소재한 버거킹 지점이 비트코인과 이더, 라이트코인, 바이낸스코인, 그리고 대시 및 스테이블코인 테더 등을 결제수단으로서 수용하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2020년에는 베네수엘라 내 버거킹 매장 40곳이 삼빌 지점의 전례를 따를 것이라고 대시의 임원이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크립토바이어는 파나마에 소재한 암호화폐 상인 게이트웨이 스타트업이며 비트코인 ATM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크립토바이어는 기업들을 위해 암호화폐 자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립토바이어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 회사는 @BurgerKingVE와 협업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경제 침체를 계속해서 겪고 있으며 이에 암호화폐 사용이 증진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외환 화폐의 접근에 대해 엄격하게 제재를 가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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