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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은행, 블록체인 기술 통해 BiGA 프로젝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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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은행, 블록체인 기술 통해 BiGA 프로젝트 운영 시작
  • 안혜정 기자
  • 승인 2020.0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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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청산결제은행,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골드 발행 플랫폼 운영 시작
터키 이스탄불 청산결제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골드 발행 플랫폼의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터키 이스탄불 청산결제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골드 발행 플랫폼의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터키의 이스탄불 청산결제은행(Takasbank)가 블록체인에 기반해 물리적인 금의 가치에 연동되는 전송 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터키의 청산결제은행은 터키 내 은행들에게  디지털 골드의 발행, 재결제 그리고 전송을 위한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BiGA 디지털 골드를 선보였다.

2019년 9월 처음 발표된바 있는 BiGA 시스템은 참여 중인 은행들이 물리적인 금의 양을 나타내는 디지털 자산을 전송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각 자산은 BIST 터키 증권거래소의 금고에 물리적으로 보관되는 금 1그램을 나타낸다.

BiGA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물리적 등가물이 안전한 커스터디로 보관이 될 수 있는 특정한 기준으로 비물질화된 금의 이동을 도모하는 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웹사이트에 설명이 돼있다. 

터키의 언론매체 AA와의 인터뷰에서 청산결제은행의 관계자는 “플랫폼은 물리적인 상품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을 이동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며 기존 법을 준수하도록 설계가 돼있기 때문에 다른 유사 프로젝트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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