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기반 착한 기부형 플랫폼 복권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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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반 착한 기부형 플랫폼 복권 ‘지니’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12.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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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포비아가 만연한 시대,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기부포비아란 ‘기부’와 ‘포비아(phobia: 혐오증)’의 합성어이다. 기부를 혐오한다는 뜻으로 최근 사회복지단체에서 기부금을 유용하는 사건이 빗발치며 생긴 신조어이다. 기부포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국제 자산단체인 영국자산지원재단(CAF)에서 발표한 글로벌 ‘연도별 기부 참여 및 기부 의향 지수’에 따르면 기부참여율은 2013년 48.4%에서 2017년 41.2%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기부의향 또한 2011년 36.4%에서 2017년 26.7%로 6년 만에 9.7% 포인트가 감소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등을 돌리는 이유는 기부단체를 선정하는 기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모금기금협회에 따르면 사람들이 기부단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부단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51.0%)이다.

계속되는 기부금 횡령 스캔들로 기부단체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면서 나타난 결과이다. 기부참여 확산을 위한 개선사항 조사 결과에서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부단체의 투명성 강화’(58.6%)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해당 항목을 선택한 사람의 비중은 비기부자(51.0%)보다 기부자(67.6%)가 월등히 높았다.기부포비아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부자가 기부금의 모집 경로부터 사용내역, 피기부자에 전달된 내역 등 기부 모금액의 전반적인 유통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기부자 한 사람이 기부한 금액이 어떻게 사용됐고, 누구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면 기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니 프로젝트는 기부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다음 2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기부금의 모집, 사용내역 등 전체 모금액의 유통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둘째, 게임처럼 즐기며 할 수 있는(지니볼) 기부 모금 서비스를 통해 기부의 장벽을 낮추고 기부 참여자 풀(Pool)을 넓힌다.

(사진출처=한국모금기금협회)
(사진출처=한국모금기금협회)

기부에 블록체인이 도입되어야 하는 이유?

블록체인이 기부 산업에 도입되어야 하는 이유는 탈중앙성, 높은 보안성, 투명성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여러 장부에 분산 저장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주체 모두 블록체인 장부를 갖고 있는 구조이다. 중앙화 된 기관 혼자 장부를 관리하는 것에 비해 신뢰도가 높다. 또한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담고 있는 블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순차적으로 연결돼 있는 집합체이다.

만약 누군가가 블록 하나에 담긴 데이터를 위조하기 위해선 연결된 블록을 모두 위조해야 한다. 블록체인이 사실상 위변조가 불가능한 이유이다. 블록에 담긴 데이터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을 기부 산업에 도입하면 전체 기부금 모금액, 구체적인 사용내역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블록체인의 도입만으로 수년간 지속된 기부포비아 현상을 되돌리기엔 부족하다. 한국모금기금협회에 따르면 ‘기부를 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상(51.12%)이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다. 특히 해당 비율은 기부 무경험자에서 더 크게(63.77%) 나타났다.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해선 참여자의 경제력에 도움이 되는 촉매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이다

지니볼과 기부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

지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형 복권 플랫폼이다. 복권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를 모으고 당첨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게 함으로써 기부 참여 유인을 제공한다. 기부자 풀을 특정 국가에 두지 않고, 글로벌에 있는 누구나 기부참여자로 지니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합리적인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당첨자, 지니 생태계 참여자, 기부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지니 플랫폼에 참여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지니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내역뿐만 아니라 당첨번호를 산출하는 방법까지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 검증되어 높은 보안성, 투명성, 신뢰성을 확보한다

지니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형 복권 참여 플랫폼이며 서비스명은 ‘지니볼’이다 참여자는 기부에 대한 의사표시를 하여야 복권에 참여가 가능하다. 각각의 참여자는 기부율 (3%~100%)을 입력한다. 그리고 기부대상을 블록체인기반의 voting 시스템에 의해 선택할 수 있고 다수의 참여자가 선택한 기부대상이 최종 확정된다. 기부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나 개인은 지니의 Global Donation Program를 통해 참여자가 정한 비율만큼 당첨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니볼만의 차별

지니볼에는 흥미로운 시스템이 한가지 더 있다. 팀플레이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좋은 기부활동이 지니생태계가 활성화가 되지 않아 기부금이 미미하다면 의미가 없다. 지니는 팀플레이 제도를 도입해지니 생태계에 기여하는 참여자들에게 리워드 정책을 실시한다. 이것을 통해 지니볼 서비스의 활성화 및 지속적인 확장성을 갖게 한다.

지니의 팀플레이 프로그램은 내가 추천하여 가입한 유저는 나의 팀이 된다. 물론 나의 팀원이 추천해 가입한 유저도 나의 팀이다. 팀원 중 단 한명이라도 당첨이 되면 나에게도 당첨금이 함께 쉐어가 된다. 물론 내가 참여를 했을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

지니에는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한 토큰 이코노미가 적용되어 있다. 로또의 경우 로또를 많이 구매해야 당첨확률이 올라가지만 지니는 팀플레이를 통해 지니에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여도 요소에 따른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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