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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힐릭스 국내 첫 밋업 성료, “블록체인 업계의 아마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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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힐릭스 국내 첫 밋업 성료, “블록체인 업계의 아마존 될 것”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12.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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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힐릭스코리아 국내 론칭 후 첫 밋업 성료, 국내외 다수 디파이 기업 참여

[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블루힐릭스코리아(공동대표: 채훈, 이상욱)가 지난 17일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블루힐릭스 코리아 밋업, 토크 위드 유 2020’을 국내외 다수의 디파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밋업은 블루힐릭스코리아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내 공식 행사로, 블루힐릭스코리아의 핵심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블루힐릭스 제임스 주 창립자 겸 CEO와 타일러 우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 블루힐릭스코리아의 이상욱, 채훈 공동대표가 연사를 맡았다.

블루힐릭스코리아 이상욱 대표는 강연을 통해 블루힐릭스의 운영 철학 및 현황, 핵심 기술,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블루힐릭스의 주요 투자자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오케이코인,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노드캐피털 등 약 4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블루힐릭스의 핵심 솔루션은 탈중앙화 청산/결제 기술인 ‘블루힐릭스’, 차세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BHEX’, SaaS 클라우드 거래 플랫폼 ‘BHEX 클라우드’로 분류된다. 이 중 블루힐릭스는 기존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의 처리 속도 지연, 해킹 등의 문제를 탈중앙 기술로 개선한 디파이 솔루션이라 소개했다.

또 BHEX는 투명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로 투자자의 개인키를 탈중앙화 기술로 관리하여 거래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OTC, 암호화폐 간 거래, 선물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간편함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SaaS 클라우드 거래 플랫폼인 ‘BHEX 클라우드’를 소개하며 ‘블록체인 판 아마존 웹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별도 서버나 운영 플랫폼 없이 BHEX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해 각종 개발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BHEX 클라우드에서 구축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간 암호화폐 유동성이 연동되어 더욱 확장된 거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블루힐릭스코리아 이상욱 공동대표는 “이번 블루힐릭스의 국내 첫 밋업을 통해 국내외 디파이 기업 및 여러 투자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투명하고 견고한 탈중앙화 기술 적용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업계 내 각종 형태의 사건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js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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