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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 “개인정보 보호하는 CBDC 개발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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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 “개인정보 보호하는 CBDC 개발 가능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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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R3 및 악센츄어 등과 협업 통해 CBDC 익명성 위한 PoC 구축
ECB가 R3 및 악센츄어 등과 협업을 통해 CBDC의 익명성을 위한 PoC를 구축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ECB가 R3 및 악센츄어 등과 협업을 통해 CBDC의 익명성을 위한 PoC를 구축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유저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CBDC 결제 시스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익명성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의하면 중앙은행들의 유럽 시스템(ESCB)은 CBDC가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잠재적 장점 연구의 일환으로서 CBDC의 익명성을 위한 개념증명(PoC)을 구축했다. 개념증명 개발은 기술회사 R3와 악센츄어 등과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코다 중심의 개념증명

ESCB는 두 중개인, 중앙은행과 자금세탁방지 당국 등과 같은 네 가지 당사자 성격을 가진 개념증명을 개발하기 위해 R3의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를 사용했다. 각 당사자는 당사자들 간 자산 전송을 도모하는 CorDapp을 운영하는 노드에 의해서 네트워크 상에서 제시됐다. 

개념증명 상에서 ESCB는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조달 방지 법준수 절차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유저 ID와 트랜잭션 내역은 익명성을 보장받게 된다. 즉 유저 당사자 외에 중앙은행이나 중개인들은 데이터의 열람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유저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공증은 트랜잭션 가치나 유저의 주소 등과 같은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한 ECB는 보고서를 통해 “개념증명은 코다 플랫폼을 사용해 유저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간소화된 CBDC 경제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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