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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 시간 만에 89억 달러 가치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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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 시간 만에 89억 달러 가치 거래돼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2.0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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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다른 자산에 비해 경쟁력 높아
지난 12일 4일 비트코인이 한 시간 만에 89억 달러의 가치가 거래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지난 12일 4일 비트코인이 한 시간 만에 89억 달러의 가치가 거래됐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이 한 시간 만에 역사상 최고 수준인 89억 달러 가치가 거래됐다. 이러한 수치를 보면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자리를 굳힌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이들도 있다. 벤처 캐피탈 투자가들은 BTC가 가치 전달의 역량으로 인해 주요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한 시간 만에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89억 달러 가치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대부분은 주소가 변화됐지만 해당 트랜잭션은 BTC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거래 수단으로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글라스노드의 공동 설립자 라파엘 슐츠 크래프트에 의하면 이번 트랜잭션 양은 지난 11년 간의 역사상 가장 많은 거래량이었다고 한다.

대규모 트랜잭션,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 보여줘

블록체인닷컴에서 제공한 온체인 데이터을 참고하면 비트코인의 일일 USD 트랜잭션의 가치는 2017년 2억5,000만 달러에서 2019년 15억 달러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일일 거래량 기준 대규모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BTC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점도 기대해 본다.

한편 12월 4일 대략 90억 달러 가치라는 대규모 트랜잭션 이동은 현 BTC 가격 동향이나 시장 현황을 반영하지 않는다.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보안 상의 이유로 정기적으로 주소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비트코인 트랜잭션 양을 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짧은 시간 내에 수십억 달러를 결제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BTC가 다른 기존 자산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 캐피탈의 스펜서 보가르트와 같은 투자가들은 최근 몇 달 간 가치 교환 및 저장의 수단이라는 비트코인의 성질 때문에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서 성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몇 년 안에 BTC는 더 많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보가르트는 덧붙여 설명했다.

비트코인 갈 길이 멀어

비트코인의 역량을 성장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USD 가치가 처리되고 있지만 자산층을 지지하는 기반시설의 발전 또한 동반돼야 한다. 백트(Bakkt)와 다른 기관 플랫폼들은 2019년이 돼서야 등장을 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비트코인을 안전한 투자처로서 자리매김하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커스터디언이 필요할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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