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에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유의 블록체인 ‘바이낸스 체인’을 향후 몇 달 내 출시할 에정이라고 12월 4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바이낸스 지원 블록체인 바이낸스 체인은 새로운 암호화폐와 ICO 토큰 생성을 위해 제공될 것이라고 바이낸스가 트위터를 통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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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에 의하면 바이낸스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포브스 아시아에 의해 주최된 개인 행사를 통해 바이낸스 체인 출시 계획을 밝힌바 있다. “비즈니스를 위한 블록체인 암호 해독(ecrypting Blockchain for Business)”이라는 이름의 행사에서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Z)는 바이낸스의 새로운 계획은 암호화폐의 구 버전을 뜻하며 구 버전은 글로벌 수준에서 암호화폐의 수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언급했다.
창펑 자오는 결제 수용의 증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낸스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바이낸스 체인의 출시에 대해 밝힌바 있는 포즈스의 저자 마이클 델 카스틸로(Michael del Castillo)는 트위터를 통해 수백만 개의 코인과 수천 개의 블록체인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1월 8일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량이 50% 정도 하락했으며 암호화폐 시장이 올해 불황이지만 여전히 바이낸스의 사업 운영은 안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가 2018년 1월 거래량의 10%만을 보유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2년 혹은 3년 전 보다 높은 편이며 거래소는 수익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바이낸스는 일반화폐 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우간다에서 개소를 했으며 우간다 내 고객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지역 화폐로 살고 팔 수 있게 됐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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