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기관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암호화폐 보관 장소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보안 리스크와 관련한 소식이 가끔 들리지만 여전히 암호화폐 기관 투자가들 다수가 거래소 상에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11월 22일 소식을 전했다. 바이낸스는 기관 투자 기관 76곳을 상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바이낸스의 조사에 참여한 기관 중 92%가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를 하드웨어 월렛이나 다른 콜드 월렛이 아닌 신뢰받는 제3의 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낸스는 “거래소들은 기관 및 VIP 고객들의 암호화폐 자산 저장에 있어서 인기 있는 선택 사항이다”라며 “그 외 보관 장소로는 증진된 안전성과 통제를 감안했을 때 콜드 월렛이 두 번째로 선호하는 장소이다. 또한 제3자 커스터디 서비스는 2.6%로서 가장 인기가 없는 선택 사항이다”라고 보고서를 통해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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