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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 산업과 블록체인의 통합...매년 500MWh 절약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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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 산업과 블록체인의 통합...매년 500MWh 절약돼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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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몬트 전력공사, 태양광 에너지 판매 위해 블록체인 회사와 협업
미국 버몬트 전력공사가 태양광 에너지 판매를 위해 블록체인 회사 LO3와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 버몬트 전력공사가 태양광 에너지 판매를 위해 블록체인 회사 LO3와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버몬트에 소재한 가구들이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스타트업 L03의 플랫폼을 통해서 남는 재생 에너지를 기업들에게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버몬트 전력공사 그린 마운틴 파워와 LO3는 협업을 통해 태양광 판을 설치한 가구주들이 잉여 전력을 기업들에게 팔수 있도록 도모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기업 중심 신문 마이크로그리드 날리지가 11월 19일 소식을 전했다.

버몬트 그린이라는 이 프로젝트는 12월에 시작이 될 예정이며 초기 목표는 기업 50곳과 가구 150곳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번 협업으로 인해 매년 500MWh의 전력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LO3와 그린 마운틴 전력은 지역 에너지 시장을 증진하고 플랫폼을 지역 전력 거래의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LO3와 그린 마운틴 전력은 전력량 저장, 전기자동차 충전 그리고 자동온도 조절 및 탄소 감소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할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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