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소매유통 산업 내 대기업 월마트 캐나다 지사가 화물 추적 및 결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자동화된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출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 회사 디엘티 랩스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월마트 캐나다의 새로운 시스템은 화물 추적 및 결제 처리과정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유저들이 자동화된 추적 배달과정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트랜잭션을 인증하며 결제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월마트 캐나다의 네트워크는 비즈니스의 법적 시스템에 통합이 될 수 있으며 모든 공급망과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 통합 그리고 동기화를 할 수 있다. 이에 공유된 레저 상에서 월마트 캐나다와 제3자 간의 데이터 공유가 손쉬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월마트 캐나다의 물류 및 공급망 부서장 존 베일리스는 다량의 재고를 다룰 때 블록체인 기술 사용의 효율성에 대해 언급을 했다. 베일리스는 “새로 추진하고 있는 역동적이고 상호호환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은 월마트 캐나다와 다른 협력업체 간의 완전한 투명성을 증진한다.”라고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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