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비트코인 중요성 강조… 새로운 금융 경쟁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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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트코인 중요성 강조… 새로운 금융 경쟁에 돌입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1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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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유다나 기자] 금융과 통화의 규칙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금융 업계가 암호화폐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이 최근 페이스북페이를 출시한 것에 대해 금융업계는 이를 반기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중앙 집중화,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감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분산된 암호화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검색 엔진 구글은 은행 및 신용 조합과 제휴해 고객에게 계좌를 제공하기 위한 ‘캐쉬(Cache)’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은 뉴욕에 본사를 둔 시티그룹과 스탠포드 연방 크레딧 유니언이 운영하며, 구글이 아닌 기존 은행이 고객 계정의 재무 및 규정 준수를 담당한다.

IT회사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개인 금융 분야에 진입하고 있음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일부 금융 업계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다른 일부는 기존대로 은행이 되기를 원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회의적인 이들은 은행이 별도로 계좌를 운영한다 하더라도 회사에서는 고객의 계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구글 결제 담당 부사장인 시저 센굽타(Caesar Sengupta)는 “은행 및 금융 시스템과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될 것이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온라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다. 또한 구글은 고객 데이터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토로의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애플페이, 페이스북페이, 구글, 이 셋 라이벌 회사가 다음 단계의 결제시장에 뛰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조언했다. 마티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실제 관심을 갖는 것은 재무 데이터이며, 이를 통해 GUI를 포기하고 수수료와 요율에 관한 이익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디지털 자산 관리회사인 코인쉐어 그룹(Coinshares Group)은 “구글과 페이스북과 관련된 암호화폐 보고서를 발행하며, 모든 IT 회사가 은행이 되기를 원하며 결국 중앙 은행이 되기를 원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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