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유럽연합(EU)가 발행한 문서 초안에는 유럽연합이 고유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로이터의 보도에 의하면 유럽연합의 문서 초안은 아직 수정 중에 있지만 회원국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법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를 금지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만약 문서 초안이 12월 초 현재 형태에서 승인이 된다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로이터는 법안 초안으로 인해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유럽연합의 규제를 고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안에 대해 돌아오는 금요일에 토론이 질행될 예정이며 유로코인의 수용에 대한 의견은 12월 5일 제출될 예정이다. 유럽연합의 고유의 디지털 화폐에 대한 의견은 페이스북의 리브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유럽의 대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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