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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28일 자기주권형 메인넷 표방한 첫 데모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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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 28일 자기주권형 메인넷 표방한 첫 데모데이 진행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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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디앱의 전략도 설명"
▲최수혁 심버스 대표가 심버스 데모데이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심버스가 지난 28일 ‘자기 주권형 ID와 월렛’이란 주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한 가운데 메인넷 핵심 기술을 일부 공개했다. 심버스 메인넷의 차별화는 소비자 주권과 가치 공유, 디앱 확산에 최적화, 코인 투자에 유리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디앱(DApp)의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또 심버스의 SYM코인을 더 많이 이용하고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기여도에 따른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 메인넷에 추가된 디앱과 유저들의 활동(마이닝)이 활발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해준다.


ID공유를 통한 생태계 조성과 플랫폼 확산 가치가 공유된다는 것도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하나의 ID로 여러 계정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사용자가 어떤 디앱과 연결됐는지, 무엇을 하는지 등 ID 하나로 파악할 수 있다. 익명성이 보장된 ID 하나 자체가 빅데이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속도와 편의성도 향상했다. ‘심트랜스(SymTrans)’라는 범용 거래 처리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일반거래와 스마트 콘트랙트를 구분해 처리한다. 대부분 정형화된 스마트 콘트랙트 거래를 다른 체인으로 구분해 속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최수혁 심버스 대표는 “심버스의 메인넷 플랫폼은 빠른 합의 과정과 대용량 저장, 메인블록 멀티 계정 등 다양한 기술을 더한 독자적인 차세대 메인넷이다. 개발과 동시에 디앱과 상호연동 할 수 있는 독자 메인넷을 조만간 완전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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