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남아공 및 가나 등 아프리카 지역 비트코인 관심 급증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현재 1,098만원의 가치를 지닌 “비트코인”이 검색 엔진 구글 상에서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구글 트렌즈가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366만원 가까이 하던 8월 초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것이다.
검색어 비트코인에 대해 가장 많은 검색을 한 지역 다섯 곳 중 세 곳은 아프리카 지역이다.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 상위 5위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가나 그리고 브라질 등이 있다.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팍스풀에 의하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한 해 동안 2,800%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중국 시진핑 주석의 블록체인 수용에 대한 발표가 최근 있었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구글 검색량은 많은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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