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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지지하는 한편 암호화폐 투기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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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 지지하는 한편 암호화폐 투기성 경고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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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록체인은 옳고 비트코인은 틀리다”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을 지지하는 한편 암호화폐 투기성에 대해 경고를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을 지지하는 한편 암호화폐 투기성에 대해 경고를 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중국의 인민일보가 중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해야 하는 반면 비트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에 투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보도를 했다. 10월 29일 로이터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인민일보는 국가의 블록체인에 대한 지지는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로 해석돼서는 안된다고 보도를 했다.

인민일보는 중국의 여당인 공산당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는 언론매체이다. 인민일보에 의하면 중국의 미래는 다가오고 있지만 중국은 합리성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한다. 또한 인민일보는 “블록체인 기술의 부상은 암호화폐의 부상과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은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암호화폐 관련 활동은 중국에서 전면 금지가 된 상태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둘러싼 분위기는 중국 내에서 한껏 고조가 됐으며 주말 동안 BTC/USD는 28% 정도 상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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