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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톱코 협회, 블록체인 통해 농산품 원산지 추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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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톱코 협회, 블록체인 통해 농산품 원산지 추적 전망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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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푸드 기관, 마스터카드 블록체인 기술 시범운영 전망
미국의 톱코 협회가 블록체인을 통해 농산품 및 육류 그리고 해산물 등의 원산지를 추적할 전망이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미국의 톱코 협회가 블록체인을 통해 농산품 및 육류 그리고 해산물 등의 원산지를 추적할 전망이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전역에 걸쳐 2000여개에 이르는 슈퍼마켓에 식료품을 공급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인 톱코 협회가 마스터키드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운영할 전망이다. 

10월 27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톱코는 물류회사 엔비저블이 개발한 추적성 플랫폼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도매 체인 플랫폼은 마스터카드의 블록체인 기반 프로브넌스 솔루션에 기반해 있다. 톱코는 농산품과 육류 그리고 해산물의 원산지 추적을 위해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식품 산업 내 유명 대기업들이 널리 사용을 하는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넓은 적용사례를 자랑한다. 주요 미국 소매 유통업체 월마트도 10월 초부터 원산지가 인도인 새우 공급망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월마트 중국 지사 역시 6월부터 VeChain의 토르 블록체인으로서 공급망을 통해 식품 추적을 시작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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