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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직업, 전문성 측면에서 아태 지역 내 상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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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직업, 전문성 측면에서 아태 지역 내 상위 10위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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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 종사자 40% 이상 거래소에서 일해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들 중 40% 이상이 거래소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들 중 40% 이상이 거래소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일하는 종사자 중 절반 가까이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언론매체 더블록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더블록의 10월 23일 보도에 의하면 분석 대상이 된 회사 158곳의 근로자 중 42%가 디지털 화폐 거래소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7,700명의 근로자들이 30개의 다양한 거래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다음으로 블록체인 산업 근로자들이 가장 많은 곳은 11%로서 암호화폐 채굴 장비 생산업체 이었다. 또한 10%의 근로자들이 트론, 블록원 그리고 IOHK 등 다양한 암호화폐 재단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158개의 분석 대상 회사들 중 비트메인, 후오비, 코인베이스 그리고 OKEx 등이 근로자 수가 각각 1,500명, 1,300명, 1,000명 그리고 950명으로서 가장 많았다. 바이낸스와 리플의 직원들은 각각 650명과 450명이었다. 지난 6월 링크드인은 블록체인이 아태지역 내에서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상위 10위 직업군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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