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디지털 커런시 그룹의 포트폴리오 기업 중 23%가 자산 토큰화는 블록체인에 있어서 주요 사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커런시 그룹의 2019년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설문조사에 응한 포트폴리오 내 기업 60곳 중 23%가 블록체인은 자산 토큰화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30%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에 결제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 산업 부문은 디지털 ID와 디지털 소유권 그리고 탈중앙화된 시장이라는 문제가 따르며 단일화 소스의 개발을 형성한다. 한편 포트폴리오 내 회사 중 4.55%와 7.58%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가 공급망 추적과 프라이버시 및 보안 기술 분야 내에서 널리 쓰일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5년 동안 비트코인의 최대 사용 사례에 대해 묻자 응답자 중 71%가 비트코인의 사용 사례는 가치 저장에 있어서 가장 많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머지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의 적용 사례가 일상생활 내에서 무역 상거래, 국가 간 송금 그리고 정권 우회 및 결제 네트워크 도모 등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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