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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청 감시 카메라 제조회사, 기술에 블록체인 통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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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청 감시 카메라 제조회사, 기술에 블록체인 통합 전망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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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메라 제조업체, 블록체인으로 범죄자들 영상 조작 범죄 근절 노력
미국 카메라 제조업체 액손 엔터프라이즈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범죄자들의 영상 조작 범죄 근절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미국 카메라 제조업체 액손 엔터프라이즈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범죄자들의 영상 조작 범죄 근절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법 집행부의 주요 기술 회사 액손 엔터프라이즈가 카메라 본체에 내장될 기술을 위해 블록체인 등을 포함해 데이터 추적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액손이 신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합성 영상에 대한 대중 및 정부의 우려에서 시작됐다. 

로이터의 보도에 의하면 인공지능(AI)의 특정 형태를 사용해 만들어지는 합성 영상이 매우 사실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합성 기술로 인해 범죄자들이 영상을 손쉽게 조작하고 영상에 대한 신빙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에 액손 엔터프라이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미국 경찰들이 사용하는 카메라 영상 자료의 진위 여부를 인증하고자 노력 중이다. 액손 엔터프라이즈는 카메라 제조에 있어서 안전한 디지털 서명을 포함시켜 비디오의 출처에 대한 추적을 도모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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