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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 BTC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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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 주, BTC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 중단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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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통한 세금 납부 서비스 사이트는 오하이오주 이사회 승인 필요해”
미국 오하이오 주가 기업들에게 BTC로 납세 선택 방법을 제공하던 사이트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미국 오하이오 주가 기업들에게 BTC로 납세 선택 방법을 제공하던 사이트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 재무부서 책임자 러버트 스프래그가 기업들에게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납세하도록 도모하는 웹사이트 OhioCrypto.com 상에서 서비스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 스프래그는 10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검토에 의하면 오하이오 주가 기업들에게 디지털 화폐로 세금 납세를 도모하던 웹사이트를 시작하기 전 예금 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오하이오 주 예금 이사회는 데이브 요스트 법무장관에게 암호화폐 사이트가 생성된 방법에 대한 합법성을 조사할 것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3의 처리회사인 비트페이가 금융 거래 디바이스인지 등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비트페이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처리회사라면 주 법률에 명시된 경쟁적인 선택 과정을 통해 선택이 됐어야 한다고 스프래그는 언급했다. 스프래그는 “오하이오 주가 미래에 오하이오 주의 동력이 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과 과정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OhioCrypto.com 등과 같은 실행을 도모한 새로운 과정은 오하이오 주 법의 범주 내에서 구축 및 진행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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