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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회사에 1억7천만 원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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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회사에 1억7천만 원 보조금 지급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10.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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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전부, 블록체인 회사에 1억7천만 원 보조금 지급
미국 국토안전부가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회사 다뉴브 테크에 1억7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미국 국토안전부가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회사 다뉴브 테크에 1억7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사진출처=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국토안전부가 비엔나에 소재한 스타트업 다뉴브 테크에게 블록체인 보안 솔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1억7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미국 국토안전부의 과학기술부서는 다뉴브 테크가 협업을 통해 위조를 근절하고 가짜 인증서 및 라이센스를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미국 국토안전부와 계약을 맺었다고 9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교통안전부 그리고 이민국 등과 같은 부서들이 블록체인 기반 보안 솔루션의 장점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현재 라이센스 및 인증서 등의 발행은 종이에 기반해 있기 때문에 데이터 교환에 용이하지 않으며 손실이나 훼손 그리고 위조 등에 취약하다. 

미국 정부는 블록체인 및 분산된 렛저 기술을 활용해 보안을 증진하고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며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인증서를 발행을 디지털화 하고자 노력 중이다. 보조금은 미국 국토안전부 과학기술 부서의 실리콘밸리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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