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18일 양일간 “2018년 바이텀 글로벌 개발자 대회”가 항저우 국제 박람회 센터 (G20회관)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고, 블록체인을 비즈니스, 금융, 유저 서비스,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도있는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바이텀이 진행한 대규모 행사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16개의 참가팀의 프로젝트 발표는 심사단의 이목을 끌었고, 다수 업계 리더들의 강연과 5명으로 구성된 토론 세션 등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블록체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현장에서 자신들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본 프로젝트들이 아직 상용화 이전의 상태이지만, 프로젝트에 포함된 기술 및 참가들의 열정들이 충분히 드러났고,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가 한 단계 앞당겨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회 당일, 심사단은 참가작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고, 혁신성, 상품 완성도, 블록체인 적합성, 가치성, 유저편의성, 기술 난이도,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심사기준으로 하여, 1등 1팀, 2등 2팀, 3등 3팀, 우수상 9팀을 각각 선정하였다.


Bytomswap은 바이텀을 기반으로 개발한 탈중앙 자산 유통 플랫폼이다. 각종 디지털 자산이 Bytom과 스왑이 가능하고, 디지털 자산 간의 유통을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프로젝트 핵심내용으로 심사단으로부터 1등으로 선정되어 20만 바이텀 상금을 수상하였다.

V-story는 텍스트, 사진, 영상, 아바타, 홈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SNS를 구축하고, 다른 사용자와 관계형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Social Life Service Platform이다. 바이텀을 기반으로 용이한 배포,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HTML5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사람과 공간을 시각화하기 위해 WebGL 2.0 기반 3D 렌더러를 적용하였다. 유일한 한국 참가팀으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본 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이외에도 많은 프로젝트들은 블록체인을 오수처리, 스마트 컨트랙트, 부동산 임대, 자산거래, 광고, 농업관련 보험, 차량거래 등의 현실 속 일상에 적용시켰고, 본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블록체인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블록체인기술이 현실 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한 자리였다.


이 날 한국지사 윤주철 대표는 "바이텀은 중화권 최대 자산에 특화된 퍼블릭 체인으로서, 이번 개발자대회를 시작으로 DAPP 개발과 연구를 더 활발히 진행해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자산의 블록체인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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