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Kik "앱 서비스 중단...ICO 관련 법정 다툼으로 회사 자원 절약해야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캐나다 소셜 미디어이자 메시지 앱 회사 Kik이 메시지 앱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고려 중이다. 이스라엘 기술 신문 씨테크 칼칼리스티트에 의하면 캐나다에 소재한 회사 Kik의 관계자 두 명이 kik이 메시지 앱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을 했다고 한다.
Kik의 CEO 테드 리빙스톤은 이 보도의 사실 확인을 했으며 kik은 메시지 앱을 중단할 예정이고 이에 19명의 인원을 감축하며 토큰 개발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Kik의 직원 70명이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같은 산업 내 새로운 회사로 이직할 것을 선택사항으로 권고 받았다.
오늘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리빙스톤은 “Kik이 인원을 감축하고 메시지 앱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미국 SEC와 법정 공방으로 인해 회사의 재원 관리를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스타트업 Kik은 등록하지 않은 1억 달러 가치의 토큰 제공을 한 혐의로 미국의 SEC가 회사를 고소한 이후로 법적인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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