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김치용, 동의대교수)는 19일 서울 교대역 나비호텔에서 IEOC 국제기구와 Esports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 현재 6,8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 및 ICT 기술 응용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논문지 평가와 교육과학기술부 논문지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학술활동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국내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 국제워크숍을 통해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업적을 발표해오는 멀티미디어 관련 최고의 권위를 지닌 학회다.
김치용 회장은 이번 협약진행을 통해 “향후 급격하게 성장해 나갈 Esports산업발전에 학계의 일원으로써 구성원들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Esports 산업의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관련 대회가 생기고, 보는 게임에서 즐기는 게임으로의 인구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적 조류에 따라, 두 기관이 상호 협업하여 우리나라 게임 산업 육성과 게임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그런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멀티미디어학회측에서 참석한 분들로는 김치용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동의대학교 교수), 김종찬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대외부회장(순천대학교 교수), 김미연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디자인융합부회장(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고혜영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술부회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이영숙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원관리부회장(동국대학교 교수), 김미경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협동부회장(Gallery ART-M 대표), 강준구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사무국 부장이 참석했다.
IEOC는 영국에 설립된 국제 이스포츠 옴니포 조직위원회로서 현재 70개 나라에 조직위가 운영중이며 IEOC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김덕수 사물놀이 단장 등 저명인사들이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프라이즈에 출연중이자 IEOC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재현, 영화배우 김하영, 영화배우 최윤슬, 가수 백수정, 그리고 이언근 운영위원장, 박찬수 영상컨벤션위원장, 이상기 문화컨텐츠 위원장, 가수 컬트빌리 공연위원장, 주용식 조직관리 위원장, IEOC 부산 위원 이도경, 김재성, 권호현등이 참석했다.
최근 IEOC 코리아 이언근 운영위원장은 9월 초에 세계3대 게임쇼중에 하나인 동경게임쇼에 참가하여 두바이정부, 바레인정부, 독일게임산업협회와도 미팅을 갖고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소프트뱅크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