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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담배 소매점 2019년부터 비트코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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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담배 소매점 2019년부터 비트코인 판매 시작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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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프랑스에서 암호화폐 채택과 사용은 내년부터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금융 건전성 감독청과 프랑스 은행은 담배 가게에서 2019년 1월 1일부터 비트코인 판매 개시를 허가한다고 밝혔다.

Europe 1 보도에 따르면, 복권과 담배를 주로 파는 가게들은 프랑스 핀테크 신생기업인 Keplerk와 사업 협력 체결을 하여 비트코인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으로서는 최초

Keplerk는 금전 등록기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담배 소매점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을 판매하는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매점은 고객들에게 바우처를 판매하여 Keplerk의 암호화폐로 교환 가능하다. Keplerk에 따르면, 이 계기는 이와 같은 재래식 소매점에 비트코인이 더욱 더 일반적으로 대중에 알려지게 하는데 세계 최초가 될 것이다.

담배 소매점을 비트코인 판매의 수단으로 선택한 당사자 Keplerk의 전략 개발 담당 이사인 Adil Zalkar이 말하길:

“담배 가게 주인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채널이며 휴대 전화 신용과 같은 바우처를 판매하는 데 사용됩니다.”

Kerplerk에 따르면, 프로젝트 자금으로 매 거래마다 7%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덧붙여 이 프로젝트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법적 허가를 확실히 하며 기업간 협력관계도 1년 6개월동안 잘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법적 규제 포기

프랑스 금융 감독원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오랜 기간동안 불신을 가져왔으며,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누누히 경고해 왔다. 수요일, 프랑스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적 관점을 어필하였으며, 프랑스 금육 감독원은 개인의 역량으로 투자하는 것은 괜찮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Keplerk의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수요일 프랑스 은행에서 밝히길:

“암호화폐는 완전히 투기적이며 통화가 아닙니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한 반감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암호화폐 사용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프랑스의 무슈 비트코인(Monsieur Bitcoin)의 Jean-Pierre Landau의 암호화폐 보고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청이 올해 7월 프랑스의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아래는 그 보고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암호화폐와 혁신에 대한 적절한 접근방법은 그것이 가상 세계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urope1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청의 허가는 프랑스가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세계 화폐 시장에서 성장하는 것은 불가피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그저 비트코인을 완전히 금지하기보다는, 비트코인 실제 소비자들의 수요를 직시하여 규제를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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