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식문서를 통해 비트맥스(BitMEX) CEO는 비트맥스가 시행한 연구의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5천만 달러 이상을 모은 12개의 ICO를 나열했다.
등록된 토큰은 다음과 같다.
- Telegram
- Filecoin
- DFINITY
- Polkadot
- tZero
- Basis
- Orchid Protocol
- Rootstock
- Algorand
- Cosmos
- Oasis Labs
비트맥스 CEO는 “이번 협상은 큰 가치를 뜻한다.”며 “대부분의 토큰 펀드가 언제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이 될 지는 불확실하다.”라고 언급했다.
비트맥스의 CEO 아서 헤이즈(Hayes)의 이러한 발언은 중요한 전망을 가지게 한다. 헤이즈는 수많은 일화를 들면서 이 토큰들 중 많은 양을 구매한 펀드들이 시장 상장 전 이들을 되팔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낮은 가격에 팔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헤이즈는 이 토큰의 대부분은 미래에 실제 가치가 없다고 믿는 듯 보였다. 연방 정부 집행 조치에 의해 생긴 최근 경향 때문에 혁신적인 ICO 산업은 악영향을 받게 됐다. 그래서 헤이즈가 “토큰 공급량이 많은 것을 감안할 때 누가 이 토큰들을 살지가 의문이다.”라고 언급을 한 것일 지도 모른다.
몇몇 토큰들은 Rootstock 등과 같은 개발 팀이 살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수요가 기대된다. 전체 자산 층을 실패로 치부하는 시각과 타협하는 것은 어렵지만 ICO의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관점을 취하는 것도 좋은 생각은 아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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