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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최대 은행, 페트로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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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최대 은행, 페트로 지원 시작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9.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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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인플레이션율 급증으로 비트코인 거래량 사상 최고수준 기록
베네수엘라 최대 은행 BDV가 페트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베네수엘라 최대 은행 BDV가 페트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베네수엘라의 최대 은행 BDV가 국내 석유기반 암호화폐 페트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BDV의 고객들은 온라인 은행 계좌에 암호화폐를 위한 새로운 선택 사항이 생겼다. 현재 암호화폐 월렛은 페트로 지원에 맞춰져 있지만 더 많은 토큰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하는 페트로는 베네수엘라 국내 석유 매장량에 연동이 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디지털 화폐 페트로로 인해 국제 제재를 우회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보도한바와 같이 베네수엘라는 비트코인 등과 같은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화폐 볼리바르에 큰 영향을 주면서 P2PP 비트코인 거래소 로컬비트코인스 상에서 비트코인 거래량도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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