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테더가 ERC-20 토큰으로서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될 예정인 중국 위안화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회사 테더는 CNHT로 일려진 새로운 토큰이 해외에 있는 위안화에 연동될 것이라고 월요일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블로그에는 “CNH는 테더가 USDT 그리고 EURT 등과 같은 기존 화폐의 디지털화된 사용을 도모하는 역량을 증진할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은 8월 테더 사가 중국 화폐인 인민폐에 연동되는 새로운 화폐를 추가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당시 테더의 연계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주주인 OTC의 자오 동은 해외 위안화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일반화폐의 유통을 증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더는 월요일 CNHT를 위한 스마트 계약 주소를 제공했지만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어떤 거래소에서 이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할 지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비트파이넥스의 동은 자신의 회사 렌렌비트가 CNHT를 지원할 것이라고 당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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