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7:11 (화)

이더리움, 하이퍼렛저 상에서 첫 공공 블록체인 될 전망
상태바
이더리움, 하이퍼렛저 상에서 첫 공공 블록체인 될 전망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23 12: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테온 프로젝트 제안서 승인되면 이더리움이 하이퍼렛저 첫 공공 블록체인 될 예정
판테온 프로젝트 제안서가 승인이 되면 이더리움이 하이퍼렛저 상의 첫 공공 블록체인이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판테온 프로젝트 제안서가 승인이 되면 이더리움이 하이퍼렛저 상의 첫 공공 블록체인이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오픈소스 컨소시엄의 기술 위원회가 컨센시스 기반 판테온(Pantheon) 프로젝트를 수용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승인한다면 이더리움이 하이퍼렛저 상에서 첫 공공 블록체인이 될 전망이다. 판테온은 컨센시스 팀인 페가시스(PegaSys)가 구축한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이다. 자바 상에서 구축된 판테온 이더리움 고객들은 프라이버시 혹은 허가 등과 같은 특징을 가진 기업용 앱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다. 

8월 8일 하이퍼렛저 메일 리스트로 제안서가 전송됐으며 승인이 된다면 판테온은 하이퍼렛저 베수(Hyperledger Besu)라고 이름이 변경될 예정이다. 승인이 되면 하이퍼렛저 상의 판테온 프로토콜이 생길 것이며 IBM의 하이퍼렛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혹은 인텔의 하이퍼렛저 소투스(Hyperledger Sawtooth) 등과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합류하게될 예정이다. 

한편 판테온은 하이퍼렛저에 추가된 첫 공공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즉 판테온 코드는 하이퍼렛저의 GitHub 페이지 상에서 발행될 것이며 개발자들의 기여를 기다릴 전망이다. 하이퍼렛저의 기업 블록체인 경쟁업체 R3는 7월 런던 사무소를 개소할 것이며 최대 엔지니어링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