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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은행, 생물다양성 증진 위해 블록체인 시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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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은행, 생물다양성 증진 위해 블록체인 시장 개발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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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은행 CommBank, 정부와 협업 통해 환경 보호 블록체인 개발
호주 최대 은행 CommBank가 정부와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 블록체인을 개발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호주 최대 은행 CommBank가 정부와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 블록체인을 개발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호주의 최대 은행 CommBank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고 토지 소유자들이 환경을 보호하면 이에 대한 보상을 하는 블록체인 시장을 공동 개발했다. 호주의 BDS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플랫폼은 뉴사우스웨일스 정부의 생물다양성 계획을 위한 생물다양성 크레딧을 거래하기 위해 디지털 토큰 BioTokens을 사용한다. 

이번 계획은 개발자들에게 개발의 영향력을 상쇄하기 위해 크레딧을 획득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생물다양성 크레딧은 자신들의 토지에 생물다양성 보호 계획을 세운 토지 소유자들에 발행한다고 CommBank가 수요일 발표를 했다. 

이를 통해 환경 단체나 정부기관 등과 같은 당사자들 간에 생물다양성 거래를 위한 투명한 시장 조성의 필요성이 나타난 것이다. BioTokens는 법준수 및 행정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복잡한 규칙으로 설계됐다고 CommBank의 소피 길더(Sophie Gilde)가 설명을 했다

호주 BDS의 관리 총괄 로드 바르나비(Rod Barnaby)는 “디지털 시장 개발은 이해당사자들이 뉴사우스웨일스 생물다양성 계획에 참여하도록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온 포괄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BDS의 비전은 다양한 환경 생태계 보호를 도모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수입 대안을 형성하고 자신들의 토지에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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