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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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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개발 지원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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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비트코인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테더 (USDT)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적어도 한주에 하나씩 나타나는 듯하다. 그리고 최신 스테이블 코인이 컴퓨터 대기업 IBM의 지원을 받게 됐다. 스텔라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스트롱홀드 USD가 IBM의 파트너 은행인 프라임트러스트가 보유한 법화인 미국 달러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스트롱홀드 USD

최근 프리스타일 캐피털로부터 3백3십만 달러의 자금을 모은 스텔라 기반 거래 플랫폼인 스트롱홀드가 스트롱홀드 USD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이 토큰은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은행 프라임 트러스트가 보유한 지급준비금으로서 법화인 미국 달러로 지원을 받는다. 프라임 트러스트는 또한 IBM 블록체인 플랫폼 상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 토큰 사용을 연구하기 위해 IBM과 협업 계획을 밝혔다.

프라임 트러스트의 공동 창시자이자 CTO인 션 베넷 (Sean Bennett)은 “디지털 화폐에서 전통 호폐 사이에서 어떠한 형태든 자산 관리 및 거래를 위한 과정은 발전할 필요가 있다.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자산으로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 지원 토큰은 모든 화폐에 접근성을 도모하고, 자금의 국제적 이동을 향상시킨다. 우리는 IBM과 협업을 통해 스트롱홀드 USD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연구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라임 트러스트는 “스트롱홀드 USD가 금융 기관, 다국적 기업 그리고 자산 관리 회사들을 위한 B2B 솔루션을 위해 설계된 사전 승인 토큰이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은 소매 고객들에게 아직 유용하지 않다. 하지만 몇 달 안에 유용해 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비트코인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IBM 블록체인 개발

IBM 블록체인의 글로벌 부회장 제스 런드 (Jesse Lund)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실제 자산의 디지털화는 전 세계 금융 거래의 많은 형태를 혁신시킬 수 있다. 스트롱홀드의 USD 토큰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법화 지원 도구는 국제 금융 운영 및 결제의 근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은행들은 주요 금융 및 준수 인프라에 변화를 가하지 않고 공공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서 통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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