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음악 스트리밍 산업을 변모시키는데 목적을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 Audius가 대중 베타 버전을 업로드했다. 대중 사용을 위한 오픈 소스 코드는 8월 15일(현지시간)부터 GitHub에서 사용이 가능해 진다. 또한 스타트업은 Audius 고유의 토큰으로 배당되는 보상 대신에 네트워크 노드를 운영하기위한 공개 초대장을 발행할 것이다.
Audius의 CEO 로네일 럼버그(Roneil Rumburg)에 의하면 아마존 웹 서비스는 유저들이 음악 네트워크를 위해 노드를 운영하면서 장점을 취할 수 있는 제공업체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럼버그는 유저가 매번 음악을 들을 때 마다 그리고 음악가들에게 지불을 할 때마다 결제의 일부가 풀로 들어가고 그런 다음 Audius 토큰의 지분보유자들에게 배분이 된다고 설명했다.
초기 노드 제공업체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테스트넷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초기 노드 제공업체들은 아직 Audius가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은 많은 장점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럼버그는 설명했다.
보도에 의하면 Audius는 General Catalyst, Lightspeed 그리고 Pantera Capital 등과 같은 수많은 벤처 캐피털 회사로부터 500만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투자받았다. 스타트업 Audius는 9월말까지 공공 베타를 출시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3월 블록체인 기술이 예술가들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루빈은 “음악가들은 보통 음악 산업 내 수익의 11%에서 12%만 가져간다. 대기업 음반사들이 수익의 70% 이상을 가져가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더리움 플랫폼 상에서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면 이러한 대형 음반사들이 필요가 없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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