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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실시간 결제 서비스 위해 행정 체제에 블록체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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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실시간 결제 서비스 위해 행정 체제에 블록체인 적용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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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용노동부, 빠른 결제 서비스 위해 블록체인 적용
영국 고용노동부가 빠른 결제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영국 고용노동부가 빠른 결제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결제 산업 내 발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고용노동부(DWP)의 연금복지부서가 분산된 렛저 기술 연구를 시작했다며 블로그를 통해 발표를 했다. 고용노동부의 디지털 배달 공유 플랫폼의 총괄 리차드 레이콕(Richard Laycock)은 2,000만 명의 고객들이 실시간 결제서비스를 받도록 도모하기 위한 이번 블록체인 발전의 위한 연구는 고용노동부 전 부서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콕은 “영국의 고용노동부는 결제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가중하고 있으며 결제 서비스는 효율적이고 근대화되며 발빠르고 확장가능하고 유연성 있으며 혁신이 가능해 질 것이며  항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며 “고용노동부는 Santander의 One Pay FX 등과 같은 분산된 렛저 기술의 실행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그리고 실패율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데이터는 안전하고 불변한 렛저에 저장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영국의 고용노동부는 결제 구조를 강화해 영국 결제 과정에 있어서 큰 변화를 줄 전망이며 2021년까지 결제 메시지 기준을 도입하고 기존 계획을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결제 요구 혹은 결제자의 확인 등과 같은 새로운 이중 서비스도 추가될 계획이다. 제3의 개발자들이 앱을 개발하고 금융 기관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허용하는 오픈 API의 사용인 오픈 뱅킹은 영국 고용노동부의 결제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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