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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블록체인 전담반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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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블록체인 전담반 법안 통과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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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차원 블록체인 중요성 인지 향상해
미국 뉴저지에서 블록체인 전담반 법안이 통과되는 등 정부차원에서 블록체인 중요성에 대한 인지가 증대되고 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미국 뉴저지에서 블록체인 전담반 법안이 통과되는 등 정부차원에서 블록체인 중요성에 대한 인지가 증대되고 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뉴저지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가 지난 금요일 블록체인 계획 전담반 법안 S2297에 서명을 했다. 블록체인 전담반은 뉴저지 및 정부 차원에서 블록체인의 사용 사례의 잠재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법안은 블록체인 적용에 대한 잠재성으로 의료 기록, 토지 기록, 금융, 그리고 자산 경매 등을 설명했다.

2018년 3월 처음 초안이 작성된 블록체인 전담반 법안은 만장일치로 뉴저지 상원에서 통과가 됐다.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전담반은 140일 후 주지사와 뉴저지 위원회에 연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정부 차원으로 보이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사이버 보안 위협 문제로 블록체인의 중요성은 더 증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콜로라도 교통부(CDOT)는 2018년 11월 랜섬웨어 사례로 타격을 받았으며 당시 400개의 서버가 영향을 받아 기반시설이 모두 셧다운이 되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중요한 문제를 위협하는 데이터를 종종 발견한다.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정부 차원의 IT 부서들은 정보공유의 안전한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콜로라도의 IT 부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최근 있었던 랜섬웨어 공격 등과 같은 사이버보안 문제에 솔루션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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