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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시장은 결국 월 스트리트(Wall Street)의 12월 부흥을 누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대륙간 거래소(ICE)는 화요일에 발표하길, 기다리고 기다렸던 비트코인 제품 출시는 최소 2019년 1월 24일까지는 연기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제품은 백트 비트코인 장래의 계약이 미국 선물거래소인 ICE퓨처스(ICE Futures U.S., Inc)와 12월 12일에 체결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에게 법 테두리안 주류 거래 로서 가장 첫번째로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비트코인은 시카고 상품거래소와 시카고 옵션거래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 이는 계약이 만기될 시 비트코인 거래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대륙간 거래소가 주장하길, 계획의 연기는 미래에 비트코인 시장을 확장하기 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한다.

발표에서 인용한 부분:

“ICE 퓨처스는 새로운 백트 비트코인(미국 달러)을 2019년 1월 24일 목요일자로 거래 상장할 것이며, 이는 곧 법적 허가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상장 기간은 이미 유치된 고객들과 계약을 갱신하고, 또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는데 시간을 벌 수 있도록 해준다.”

분석가들이 말하길, 백트의 12월 출시 예정 계획은 연말 암호 화폐 시장의 회복을 도울 수도 있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가 추측했듯,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을 향해 15,000달러선까지 오를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아쉽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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