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디어 회사 라이브플래닛(Live Planet)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에 사용될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네트워크인 블록체인 VR 네트워크를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8월 8일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네트워크는 가상현실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려는 첫 시도라고 한다. 또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라이브플래닛의 가상현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기반시설인 비디오코인 네트워크(VideoCoin Network) 기술의 첫 적용 사례라고 한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라이브플래닛은 20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n의 CTO인 하노 바스(Hanno Basse)를 6월 영입한 바 있다. 바스는 탈중앙화된 미디어 솔루션 부서의 부서장으로 회사에 합류했으며 비디오코인 네트워크와 가상현실 스트리밍 그리고 발행 서비스 등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거나 영상을 찍기 위해 360도의 입체적인 비디오 서비스 라이브플래닛 VR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 네트워크는 유튜브, 삼성VR 그리고 오큘러스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스트리밍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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