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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Trezor)사 하드웨어 지갑 모조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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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Trezor)사 하드웨어 지갑 모조품 경고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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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비트웹 ⓒ블록체인투데이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업체인 트레저사(Trezor)는 해커들이 가짜 기기를 만들어 판매하는 이른바 '놀라운' 발견을 했다고 11월 19일에 사용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트레저사는 레저(Ledger)와 킵키(KeepKey)라는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지갑을 판매하고 있다. 트레저사는 알려지지 않은 어떤 제3자가 자사의 대표적인 트레저원(Trezor One) 기기를 '1:1 복사본'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3년 넘게 트레저원 복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라고 관계자가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우리는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알려지지 않은 제조사가 트레저원(Trezor One)의 모조품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코인텔래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암호화폐 영역에서의 사기의 최근의 움직임은 많은 소셜미디어 강도 행위와 다르지 않다. 즉, 소셜 미디어 업계의 유명 인사들의 이름으로 사기성 무료 교환권과 보증서를 제공하는 행위 말이다.

사기꾼들은 코인 기부자들로부터 자금을 훔치기 위해 심지어 ICO까지도 가짜로 만들었다.?트레저원의 경우, 이를 테면 홀로그램이나 바코드 스티커 같은 것에서 가짜와 진짜가 미묘한 차이를 갖고 있다고 트레저사는 밝혔다.

중국회사로 보이는 이 제조사에 대해서 트레저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제3자로부터 기기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베이,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알려지지 않은 리셀러로부터, 또는 다른 기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때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판매자 또는 판매자 채널에 신뢰성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상 이를 확인하고 공식적인 판매채널을 이용해야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비트웹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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