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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스포츠 옴니포 국제 대회, 11월20~2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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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스포츠 옴니포 국제 대회, 11월20~24일까지 진행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8.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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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기업인, 50억 후원금 모집 중
제1회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국제 대회는 김덕수 사물놀이 단장을 비롯, 38인의 한국인들이 만든 IEOC 국제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제1회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국제 대회는 김덕수 사물놀이 단장을 비롯, 38인의 한국인들이 만든 IEOC 국제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민 기자] 이스포츠(E-Sports)가 올림픽을 겨냥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다.

제1회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국제 대회가 인천에서 오는 11월20~24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김덕수 사물놀이 단장을 비롯해 38인의 한국인들이 만든 IEOC 국제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조직위원회가 주최로 열린다.

각 지역별로 PC방에서 지역 예선을 거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 성인, 실버 등 각 연령대별로 라운드를 구성해 진행된다. 지역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목포, 여수, 울산, 포항, 속초, 춘천, 대전, 성남, 일산 등 2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IEOC 국제 이스포츠(E-Sports) 옴니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스포츠(E-Sports)를 올림픽과 같이 국제 대회로 진행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50억 원을 모금하고 있다. 여기에 동참할 새로운 역사를 만들 기업인 50명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뜻있는 기업가 50명이 각 1억원씩 총 50억 원을 모금하면, 이스포츠(E-Sports) 종주국으로 전 세계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알리바바에서도 중국의 이스포츠(E-Sports) 국제 대회를 위해 500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IEOC는 현재 70개 나라에 조직위를 만들어 이번 대회에 32개국이 참가한다.

종목은 7가지로 나눠 진행하며 국가별로 42명이 참가, 총 1344명 이스포츠(E-Sports) 국가 대표 선수들이 한국에 방문하게 된다.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이스포츠(E-Sports)의 종주국으로서 국제 옴니포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 되기를 기원한다. 120여 년 전 유럽의 쿠베르탱이 첫 올림픽을 1896년에 개최했듯이 이스포츠(E-Sports)도 마찬가지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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