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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닉스 암호화폐 거래소 6개월도 채 안되어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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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닉스 암호화폐 거래소 6개월도 채 안되어 문닫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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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사진출처: 크립토코인 뉴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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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5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한국 지닉스 암호화폐 거래소가 문을 닫는다. 이 거래소는 5월에 출범하여 11월 23일자로 문을 닫게 되었다. 지닉스는 ZXG토큰에 직면한 문제가 계속되어 불거지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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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할 것인가 잃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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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ZXG토큰 거래는 11월 9월자로 끝이 났지만, 이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11월 12일부터 보상차원에서 이더리움으로 화폐를 교환할 수 있다고 지닉스에서 밝혔다. 다른 암호 화폐 자산 사용자는 서비스가 끝나기 이전에 이미 자산을 빼놓을 것을 촉구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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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합작인 지닉스 암호 화폐 거래소는 한국에서 최초로 암호 화폐 ZXG펀드를 출시했었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의 근원이 된 듯하다. 지난달 말, 한국 금융감독원(FSS)과 금융위원회(FSC)는 투자자들에게 암호 화폐는 자본 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며 암호 화폐 펀드 투자에 대해 조심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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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닉스의 암호 화폐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회계 감사도 받지 않는다며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이것은 한국의 자본 시장법을 위반한 것으로 모든 펀드는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되어 감사를 받아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자금을 융통시킬 때, 보안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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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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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금융위원회에서는 신탁 관리자, 판매 회사, 관리 해사에 허가를 내준 바가 없다. 법에 따라, 자산 관리 회사는 펀드를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판매를 할 때에도 금융 규제가들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 자본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는 것과 문제를 방지하는 것은 준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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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 한국의 암호 화폐 시장 분위기는 다소 적대적이 되었다. 10월 CCN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을 벤처 회사로서 승인하는 것을 거부하였으므로 그들에게 혜택과 금융 인센티브가 세금 인하로 이어지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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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 신생기업들은 오락, 도박, 술 산업에 얽히어 있다. 이것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당국에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혁신을 억압하지 않기 위해 블록체인과 암호 화폐에 법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라고 촉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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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부가 부정적인 시선과 주저함을 깨고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고 암호 화폐와 관련된 부정적인 영향을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대한변호사협회장 김현의 발언을 인용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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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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