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크립토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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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교육부에서는 동남 아시아 지역 대학교의 청렴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학위 위조를 판별해내는데 사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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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NEM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인증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학위 발급을 하는 식이다. 이스크롤 시스템(e-Scroll system)으로 알려져 블록체인 기술 응용의 계획은 말레이시아 대학교들의 학회 이사회에서 결정되어 올해 초 적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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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롤 시스템은 최근 온라인에서 학위를 따내는 등 삼류대학의 학위 남발과 관련하여 가짜 학위 발급의 경우가 많아져 이것에 대비하기 위해 고안되어 졌다. 가짜 학위는 실제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피해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우려할 만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실제로 전문 지식을 가지고 환자를 치료할지 의문이 드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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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대학의 청렴도와 명성을 지키기 위한 필요성이 인식되자,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가짜 학위를 만들어내는 행위에 대해 무언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라고 말레이시아 교육부 트위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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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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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지에서 학위 인증제도에 대해 빗발치는 문의가 들어왔을 무렵, 그 때까지는 이메일을 통해서나 전화 통화를 통해서 해왔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NEM기반의 이스크롤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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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교육부에 따르면, NEM블록체인이 선정된 이유가 인증 시스템과 추적가능성을 관리하는 분야와 관련하여 특별한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학위에 같이 인쇄되어 나오는 QR코드는 학위를 인증하고자 할 때 사용될 수 있어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이 있는 곳이라면 QR코드를 통해 학위 인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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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롤 시스템의 초기 실행 단계인 지금, 말레이시아 국제 이슬람 대학에서 이번달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예정인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학위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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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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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블록체인 협력단을 결성하였는데, 그 협력단은 대부분 말레이시아의 대학교로 이루어진 회원들로 결성이 되었다. 이 협력단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학술적으로 교육하기 위함이다. 이 협력단은 블록체인 기술 응용이 잠재적으로 이 협력단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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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력단을 이루고 있는 대학들로는 말레이시아 국제 이슬람 대학교(IIUM), 말레이시아 우타라 대학(UUM), 말레이시아 기술대학(UTM), 말레이시아 사바 대학(UMS),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대학(UMT), 마라 기술 대학(UIT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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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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