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안도라 텔레콤(Andorra Telecom)이 블록체인 기술을 내부 처리 과정에 통합하기 위해 스페인의 디지털 경제에 중점을 둔 비영리 기구 알라스트리아(Alastria)와 협업을 시작했다고 스페인 언론매체 디아리 단도라(Diari d'Andorra)가 소식을 전했다. 알라스트리아는 블록체인을 통한 디지털 경제 발전 도모의 목적으로 스페인의 첫 국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출시한 컨소시엄이며 비영리 기구 800곳 이상이 모여 구성이 돼 있다.
알라스트리아는 안도라 텔레콤으로 하여금 고유의 노드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모할 전망이다. 안도라 텔레콤의 CEO 조르디 나달(Jordi Nadal)은 “알라스트리아와 안도라 텔레콤의 협업을 통해 자사는 기술적 근간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통한 개발이 가능해 졌다”라고 설명했다.
협업의 일환으로서 두 회사는 Link2Chain라는 이름을 가진 알라스트리아의 기업가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알라스트리아의 기업가 프로그램에는 안도라 텔레콤이 작년에 시작한 NIU 육성 과정이 포함돼 있다.
2월 안도라 정부는 안도라 국내 고등 교육 시스템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이번 계획은 등록 과정의 안정성 도모에 목적이 있으며 학위 데이터가 블록체인을 통해 저장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 변경이 불가능해 진다는 장점이 있다. 같은 달 스페인의 최대 다국적 통신회사 텔레포니카(Telefónica)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 기술을 위한 기업가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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