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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CEO 블록체인으로 건설 산업 부패 근절 가능하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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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CEO 블록체인으로 건설 산업 부패 근절 가능하다고 언급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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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 CEO 앤드류 아나그노스트(Andrew Anagnost)가 블록체인이 건설 산업 내에서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며 지난 1119일 호주 파이낸셜 리뷰(Australian Financial Review)를 통해 밝혔다. 1982년에 설립된 오토데스크는 건설, 설계, 미디어,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에서 소프트웨어를 제조해 왔따. 2018년 회사의 수익은 약 2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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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오토데스크 대학 회의에서 아나그노스트는 블록체인 기술이 건설 분야에서 부패와 싸우기 위해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뢰도 구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이낸셜 리뷰는 아나그노스트의 말을 인용해 블록체인의 효용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분산됐다는 특징이 있으며 변경도 안되고 추적가능하며 믿을 수 있는 신뢰된 렛저라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서로 믿지 못하는 건설과 같은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적절한 애플리케이션을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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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그노스트가 추적성 증진과 투명성 선사라는 블록체인의 능력을 믿지만 아직 블록체인 기반 상품을 도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나그노스트는 오토데스크가 미래 개발의 일환으로서 블록체인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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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리뷰에 의하면 오토데스크는 건설업 내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회사 고유의 비 블록체인 디지털 에스크로 시스템과 관련해 업무를 추진해 왔다. 부패 등과 같은 문제와 관련해 아나그노스트는 누가 무슨 책임을 지는지 추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우리가 풀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추적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건설업 내 부패는 만연해 있는 현상이다. 사람들이 몇 억 달러를 큰 프로젝트에 지불한다면 올바르지 않은 일이 항상 같이 일어난다. 지원이나 자금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출혈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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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과 정부들은 부패와 탈세를 근절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왔다. 스페인은 반부패 법을 수정하기 함으로서 그리고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부패 근절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스페인 규제 당국에게 블록체인은 부패 근절 및 예방 방편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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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선전(Shenzhen) 시의 국세청 및 국가 운영 항공 회사는 종이 서류의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그리고 불변하고 투명한 기록 유지를 위해 블록체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 정부들은 가짜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송장 발부를 도모하고 추적 가능한 유통과 세금 당국의 비용효율적인 감독을 도모하는 블록체인 기반 e송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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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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