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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 중심 기업형 두바이 블록체인 컨소시엄 출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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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 중심 기업형 두바이 블록체인 컨소시엄 출범 전망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8.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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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C 회장 “블록체인 KYC 컨소시엄 출범은 기업들에게 경험과 기회 선사”
2020년도 두바이에서 KYC 중심 기업형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출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2020년도 두바이에서 KYC 중심 기업형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출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마쉬리크 은행, 그리고 핀테크 회사 노르블록(Norbloc)이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KYC 데이터 공유 컨소시엄을 2020년 출범시킬 전망이라고 공식 UAE 언론매체 에미레이트 뉴스 기관(Emirates News Agency)이 소식을 전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소재해 KYC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이자 하이퍼렛저 컨소시엄의 회원사들인 DIFC와 마쉬리크 은행 그리고 노르블록은 두바이 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분기에 컨소시엄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세 단체는 금융 기관과 정부 부처에 참여하고자 하는 KYC 노력을 포함한 컨소시엄 협약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일화된 KYC 기록을 만들 전망이며 유저들은 다른 금융 기관들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도록 KYC 기록은 전자 ID를 통해 인증을 받을 것이다. 

DIFC의 CEO 아리프 아미리(Arif Amiri)는 “이번 계획으로 인해 새롭게 설립된 회사와 기존 회사들 모두 경험을 구축하고 혁신 기술을 이용하는 기회가 생길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7월 초 두바이 상공회의소(DCCI)는 블록체인 무역 솔루션의 채택을 증진하기 위한 협동 계획에 착수했다. 무역 솔루션은 DCCI가 최근 출시한 디지털 실크로드 플랫폼을 지원할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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