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분야 교육·취업 지원 등 5가지 분야 협력…부산에 교육기관 설립한다
[블록체인투데이 신장현 기자] 동서대학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전환 및 4차 산업 인재 육성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한 MOU 협정서에는 클라우드 분야 교육 및 취업, 클라우드 기반 교육 시스템, 수업 개발 등 클라우드 연구와 교육을 성장시키기 위한 5가지의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각종 기술적인 지원과 함께 초소형 자율주행차 AWS딥레이서(DeepRacer) 대회 후원한다.
동서대는 대학생 및 임직원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머신러닝 등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부산에 별도의 교육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AWS 공식 교육 파트너(ATP) 자격을 획득한 국내 기업으로, 클라우드 인력 양성에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며 “동서대학교와 메가존클라우드는 각자의 인프라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동서대는 어느 대학보다 정보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많은 투자를 했다. IT 분야 기술이 워낙 빠르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늘 대비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스템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어 클라우드 선도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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