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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아메리트레이드 “비트코인 실질 수요, 증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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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아메리트레이드 “비트코인 실질 수요, 증가하고 있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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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아메리트레이드 CEO, 비트코인 수요 증가 인정하는 발언해
TD 아메리트레이드 CEO가 비트코인 수요의 증가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TD 아메리트레이드 CEO가 비트코인 수요의 증가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수석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판(Mati Greenspan)은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가 소매 비트코인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다소 시끄러워졌다. 그린스판의 발언으로 트위터가 관련 발언으로 뜨거워지기도 했다. 

TD 아메리트레이드는 기존 금융 자산에 중점을 둔 온라인 거래 전문 증권회사이다. TD 아메리트레이드는 2018년 이후로 특정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제공해오고 있다. 애널리스트 그린스판이 사과문을 발표하긴 했지만 TD 아메리트레이드는 실제로 소매 비트코인 상품을 고려 중인 듯 보인다.

더스트리트(TheStreet)와의 인터뷰에서 TD 아메리트레이드의 CEO 팀 하키(Tim Hockey)는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키는 “비트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는 투자가들의 관심을 점점 더 많이 받고 있으며 투자가들은 비트코인 거래를 하고자 한다.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로서는 TD 아메리트레이드의 선별된 고객들만 비트코인 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 이 파생상품은 비트코인 거래에 복잡성을 부여한다. 투자가들은 실질적으로 암호화폐를 팔거나 사는 것이 아니라 기저에 있는 가격에 기반한 상품을 사고팔기 때문이다. 또한 이 파생상품들은 암호화폐가 아니라 현금으로 결제된다.

TD 아메리트레이드는 비트코인 선물 계좌에 25,000 달러 이상의 잔고를 요구한다. 아시다시피 암호화폐는 대부분 소매 투자가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얼마 안되는 자금으로 선호하는 코인을 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TD 아메리트레이드는 이미 미국의 달러, 영국의 파운드 그리고 멕시코의 페소 등과 같은 기존 일반 화폐를 위해 직접 거래나 현물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이라는 선택사항을 여기에 추가한다면 TD 아메리트레이드는 규제라는 난관을 극복해야 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은 직접적인 암호화폐 상품을 출시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아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언론 및 규제 당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의회 청문회가 진행된 이후 많은 이들은 리브라가 적인지 벗인지 궁금해 한다. 아직까지는 정치인들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리브라 보다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는 듯하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높다. 이 때문에 투기자들에게는 비트코인이 매우 매력 있는 선택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리스크를 증대시키기도 한다. TD 아메리트레이드의 CEO 하키는 “페이스북의 리브라든지 아니면 일반적인 암호화폐든지 간에 규제는 엄격하다. TD 아메리트레이드도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를 하고 싶지만 우선 리스크에 적응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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