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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로페이 소상공인 간편결제 가맹점수 2만곳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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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로페이 소상공인 간편결제 가맹점수 2만곳 코앞에
  • 한지민 기자
  • 승인 2019.07.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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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사업 추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가맹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주 중으로 부산지역 가맹점수가 2만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부산시 업무추진비 제로페이 도입,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제로페이 연계 발행 등이 있다.

부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수는 지난해 12월 100곳으로 출발해 지난 5월 기준 6천 839곳, 7월 기준으로는 2만곳으로 두 달 여 만에 1만 곳 이상 증가했다.

부산시는 여름휴가철 부산으로 관광객을 유입하고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서 7월부터 3개월간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7%를 페이백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썸뱅크)과 네이버(네이버페이)는 추가로 2%를 페이백이 가능해 소비자는 9%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광안대교 개방 걷기대회 행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 시 푸드트럭 반값 할인행사가 있으며 내달 2일부터 진행되는 부산바다축제에서도 제로페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모바일 직불결제 방식인 제로페이는 그간의 홍보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시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것과 온누리 상품권을 모바일로 발행하여 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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