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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마커스 “리브라는 관련 규정 모두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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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마커스 “리브라는 관련 규정 모두 지킬 것이다”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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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마커스, 리브라 청문회에서 규제 준수 약속해
페이스북의 마커스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와 가진 리브라 청문회에서 리브라의 규제 준수를 약속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페이스북의 마커스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와 가진 리브라 청문회에서 리브라의 규제 준수를 약속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월렛 칼리브라의 CEO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는 모든 규제 사항을 다루기 전에는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7월 17일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와 가진 청문회에서 의견을 밝혔다.

리브라의 구조 및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눈 청문회 두 번째 날 니디아 벨라스케즈(Nydia Velazquez) 의원은 마커스에게 “연준 및 다른 규제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다루기 전에 리브라 출시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까?”라고 질문을 했으며 그 대답으로 마커스는 “물론이다”라고 답을 했다. 

이에 데이비드 스콧(David Scott) 의원은 “페이스북의 리브라 백서도 칼리브라도 자금세탁방지(AML) 및 KYC 규정을 시행할 계획이나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가 우려하고 있는 안전성도 보장하지 않았다”라고 언급을 했다.

스콧 의원은 마커스에게 페이스북의 칼리브라가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자금 세탁을 근절하기 위한 리브라의 책임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했고 이에 마커스는 “블록체인은 법집행부와 규제당국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준다”라고 대답을 했다. 마커스는 또한 리브라를 불법 활동에 활동하는 것을 막기위해 블록체인이 현 시스템을 증진하도록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짐 하임스(Jim A. Himes) 의원이 “유저들은 외환 리스크를 가정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라며 “페이스북의 칼리브라가 외환 리스크를 투명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하자 마커스는 페이스북은 상품 내에 교육용 툴이 있다고 답변했다.

오늘 오전 보도된 바와 같이 위원회 막신 워터스(Maxine Waters) 위원장은 페이스북의 과거 행적에 대해 청문회를 열었다. 워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이 악의를 품은 러시아 행위자들에게 광고를 구매하도록 허용했으며 2016년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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