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수용 계속되지만 시장은 침체기 겪어
상태바
알트코인 수용 계속되지만 시장은 침체기 겪어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11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혁신,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알트코인들이 계속 수용되고 있지만 알트코인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사진출처: 크립토뉴스
알트코인들이 계속 수용되고 있지만 알트코인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사진출처: 크립토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 가격 회복이 주요 언론매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시실 블록체인 공간 내에는 비트코인 가격 회복 외에도 기술이 주류 사용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많은 것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몇 주 간 수많은 플랫폼들이 실생활 내로 수용되기 위해 인상적인 행보를 보였다. 일부 플랫폼들은 영향력 있는 대규모 기관들이다.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플랫폼들의 행보는 알트코인 시장 내로 아직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실 대부분 알트코인들의 가치는 지난 몇 주 간 침체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기업들의 가장 인상적인 행보는 월마트가 중국 시장 내 식품 추적을 하기위해 VeChain과 협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발표이다. 월마트 중국 지사 블록체인 식품 추적성 프로그램은 이미 VechainThor 블록체인 상에서 모니터링될 수 있는 20여 종의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9년 말까지 상품 종들은 백여 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에 바코드를 넣어서 고객들이 심사 보고서나 원산지 그리고 운송 시간 등과 같은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한다.

분산된 렛저 기술에 고객 접근성 허용과 관련된 인상적인 또 다른 행보 중 하나는 PoS 제조업체 Kappture Labs가 Nano를 통합한 것이다. 영국에 소재한 회사 Kappture Labs는 전 세계 PoS 시스템을 제공하는 최대 생산업체이며 기업 부문에 많은 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PoS 제조업체 Kappture Labs는 Nano를 결제 단말기에 통합할 것이며 이로 인해 소매 구매를 위해 수 백 명의 소비자들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ppture Labs의 백서에는 Nano가 이러한 사용 사례를 위해 사용가능한 최고의 플랫폼인 이유가 설명이 돼있으며 속도 및 보안이라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유일한 회사라고 설명이 돼있다. 

아이오타, 스텔라 그리고 라이트코인 등과 같은 다른 알트코인 플랫폼들 역시 대기업들이 실생활 내 사용을 위해 최근 많은 선택을 했으며 대기업들의 선택은 블록체인 산업의 성숙을 나타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기업들의 행보는 알트코인 가치 증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예를 들어 VeChain과 Nano는 월마트 혹은 Kappture의 발표가 있기 전보다 거래 가격이 낮다.

대기업들의 블록체인 수용 소식이 알트코인 시장에 제한된 영향력만을 행사하는 이유는 단정짓기 어렵다. 월마트 등과 같은 회사와 협업을 하는 소식은 플랫폼들을 시가총액 기반 상위 10위 플랫폼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아마 암호화폐 투자가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중대한 손실을 감안해 대기업들의 발표에 회의를 품었을 수도 있다. 또한 블록체인 공간은 이미 포화상태가 돼서 비트코인 외의 다른 플랫폼들은 주류 수용을 위한 진정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매길 수 없을 수도 있다.

주요 대기업들 및 주요 기관들이 알트코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분산된 렛저 기술 사용의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혁신이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겠다. 또한 암호화폐 플랫폼의 가치는 가격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도 시사해 준다. 

결국 시장이 플랫폼을 평가절상하고 가치가 이에 조정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큰 변동성이라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모든 가치는 투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각 플랫폼들은 다양한 수준의 발전을 경험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블록체인투데이를 구독하세요!
하루동안 보지 않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