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Solve.Care, 우버 헬스와 협업 통해 환자 이송 도모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블록체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Solve.Care가 환자 이송을 위해 우버 헬스(Uber Health)와 협업을 시작했다가 보도자료를 통해 7월 9일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버 헬스의 운송 서비스는 Solve.Care의 개인 헬스케어 관리 및 행정 앱 Care.Wallet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앱을 통해 환자들은 우버 헬스 차량의 스케줄을 정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은 Care.Wallet을 통해 서비스를 지불 할 수 있으며 가족 및 고용주, 보험회사 그리고 다른 관계자 등과 비용을 공유할 수 있다.
우버 헬스의 총괄 댄 트리거브(Dan Trigub)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360만 명의 미국인들은 신뢰할만한 이동수단이 부족해 의사와의 약속에 늦거나 못가고 있으며 이는 매년 1,500억 달러의 손실을 뜻한다. 우버 헬스에서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이동 수단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6월 시장조사 회사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설문조사를 통해 유럽 헬스케어 회사 중 일부만이 블록체인 앱의 장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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